Q
Q 정말 끔찍했겠군요.
어떻게 멜라루카를 만나게 되었나요?
어떻게 회복하셨나요? 에린 : 저는 리셋 버튼을 눌러야 한다는 것을 알았고, 우선 결혼생활부터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정이 엉망진창인 상태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는 없거든요. 그래서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기 시작했죠. 여행을 떠났고, 자기 계발 전문가이자 작가인 토니 로빈스 스타일의 트레이닝도 시도해 보고, 상담가를 만나고 많은 책들을 읽고, 반성적인 대화를 많이 나누기도 했습니다. 그 시간 동안 우리는 탈출 모드에서 벗어나 더 강력하고 나은 것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알아냈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회복할 수 있었던 것이 정말 다행이라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다음 해에 남편이 암 진단을 받았거든요. 잔인한 시간이었지만 우리는 한 팀이었죠. 남편이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은 한 달 후, 저희가 키우는 개가 실수로 제 다리를 부러지게 하는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있기도 했죠. 이상하고 괴상한 일들이 연이어 일어났어요. 그렇지만 저는 삶이 우리를 시험할 때 우리가 오히려 더 강하게 되돌아올 수 있다고 믿어요. 그리고 그것이 바로 우리가 지금까지 해온 일입니다. Q 당신이 절대 타협할 수 없는 것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무엇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주나요? 그렇게 하면서 집중하고 싶은 가치는 무엇인가요? 에린 : 첫 번째는 운동입니다. 다친 다리 때문에 근육이 위축되어서 운동이 더욱 중요해졌죠. 꾸준한 운동은 제게 엄청난 에너지 상승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두 번째는 절주입니다. 밤마다 와인을 마시는 것 대신 저를 지치지 않게 하는 다른 습관을 들이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일찍 일어나서 오전 6 시 영상통화 전에 뭔가 두뇌 건강에 도움이 될 만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독서 같은 것이죠. 우리 비즈니스 조직에는 2만 명의 사람들이 있어요. 하지만 매일 아침 6시 영상통화에 꾸준히 참여하는 사람들은 약 15명 정도입니다. 아침은 고객을 돕거나 스케줄 잡기, 약속 잡기 등 가장 힘들 일들을 처리하는 시간입니다. 아이들이 일어나기 전에 그런 일들을 끝낼 수 있다면 하루의 출발이 좋은 거죠. Q 6시 영상통화는 실질적인 미팅인가요 아니면 책임감을 위한 체크 같은 건가요? 에린 : 경우에 따라 달라요. 때로는 가벼운 체크만 할 때도 있고 어떤 때에는 좀 더 진지한 미팅이 되기도 하죠. 그리고 가끔 우리는 그냥 앉아서 일을 하기도 합니다. 주로 그것은 우리가 모두 동시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서로에게 책임감을 갖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신규 팀원들에게 이 시간은 필요한 것을 저에게 물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에게도 아침 일찍 일어나는 긍정적인 습관을 길러주는 방법이 되기도 하고요. 저는 이런 강제성이 필요해요. 그렇지 않으면 안 좋은 습관을 들이기 쉬우니까요.
에린 : 대학 졸업 후 저는 맘모스 헬스 케어라는 IT 회사에서 일했어요. 그 시절에 제 삶을 바꿀만한 책을 읽게 되었죠. 아이티에서 결핵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준 한 의사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책을 다 읽은 다음날 아침, 저는 회사에 가서 사직서를 냈습니다. 그것을 읽고 나서 저는 세계를 여행하고 사람들을 돕겠다는 꿈을 그동안 접고 살아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꿈을 잊고 살기에 저는 너무 젊었죠! 그 후 몇 년간, 저는 나만의 길을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의예과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것을 즐겼고, 대형 컨설팅 회사에서 일하기도 했으며, 심지어 다단계 비즈니스를 시도하기도 했죠. 그 무엇도 맞는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얼마 후 남편과 제게 세금고지서가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둘은 스스로 깊은 물속으로 들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는 대출을 갚기 위해서 집을 팔아야 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 어떤 상황인지 그림이 그려지시죠? 그렇지만 제가 기업가로의 여정을 선택한 지 몇 년이 지나서 저는 멜라루카를 발견했고 그것은 진정으로 우리의 삶을 구원해 주었죠. 멜라루카 덕분에 우리 삶에서 재정적 안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Q 왜 멜라루카가 당신에게 그렇게 잘 맞았을까요? 에린 : 멜라루카는 미국의 기업정신과 서부시대 개척 정신의 완벽한 조합이죠. 그리고 그게 바로 저예요. 저는 이곳을 대표할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이곳은 우리가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준 미래지향적인 사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더 이상 꿈을 접고 있는 기분이 들지 않습니다. 저는 아직도 전 세계를 여행하며 사람들을 돕고 싶어 하는 작은 소녀이지만 또한 자녀들을 돌보고 물려줄 수 있는 것을 만들고 싶은 엄마이기도 하죠. 여기서 저는 두 가지 모두를 이뤘습니다. Q 당신의 정신수련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분명 힘든 순간도 있을 텐데 어떻게 극복하나요? 어떻게 계속 열정을 찾을 수 있나요? 에린 :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제가 빠르게 성장한 것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사실 쉽지 않았어요. 몇 년 전 우리 지역과 우리 집이 토네이도의 타격을 받아 심각한 번아웃을 불러온 길고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 다음 팬더믹이 시작되었고 비즈니스는 폭발적이었죠. 즉, 회복에 집중하는 대신 일에 더 박차를 가해야만 했다는 뜻입니다. 2020년이 끝날 즈음, 저는 완전히 나가떨어졌습니다. 결혼생활에도 문제가 생겼죠. 가정의 균형이 무너졌어요. 저는 술도 너무 많이 마셨고 정말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높은 산에서 떨어지는 기분이었고 다시는 오를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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