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dership in Action – KR Korean – 202209

‘우린 함께, 좋은 팀워크로 참 잘했다.’ 나의 추천인과 나의 팀원까지 3 대가 나란히 자축하며 프레지던트 클럽 여행을 떠나게 되어 더욱더 뜻깊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탑승한 비행기 좌석에서부터 ‘좋은 회사 만나서 이렇게 대접받는구나.’ 감사한 마음이 먼저 들었습니다. 첫날 도착한 그리스에서 문화유산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현재를 살아가는 그들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아테네 파르테논 신전, 아크로폴리스 박물관을 둘러보며 시작된 여행은 여행이 주는 즐거움 세 가지 - 함께하는 사람들, 좋은 날씨, 맛있는 음식을 모두 누리게 했습니다. 함께한 글로벌 리더들과 멜라루카 제리 펠튼 CEO 님을 비롯한 임직원들 모두 좋은 분들에 특히 우리 한국 멤버들의 팀워크는 최고였고, 하늘을 봐도, 해안가를 거닐어도, 크루즈 안에서 에메랄드빛 지중해를 바라만 보고 있어도 매일매일이 최고의 날씨였으며, 지중해를 바라보며 만찬을 즐기는 크루즈 식사는 매번 감탄을 자아냈고 현지 식사 역시 각 도시별 독특한 분위기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그리스의 작은 섬 모넴바시아 요새 마을에서 그 아름다움을 미처 카메라에 다 담을 수 없지만 인생샷을 찍고, 이탈리아의 브린디시에서는 트룰리 양식의 석조 주택이 모여있는 동화 같은 마을의 골목골목을 거닐었으며, 아드리아해의 진주라고 불리는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의 탄성이 절로 나오는 풍광은 말로 형언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1 박을 했을 때는 저에게 또 다른 WHY 가 생겼습니다. 저녁 파티에서 멜라루카의 가치를 다시 보게 되었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멜라루카의 가치'를 제대로 전달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여행이 주는 기쁨과 행복은 영원히 남을 것이고, 일곱 번째 프레지던트 클럽 여행은 새로운 WHY 가 추가되어 나를 성장시키는 시간이었습니다. 삶이 변화된 많은 리더들을 보며 다시 한번 확신이 들었고, 우리는 계속해서 그 멋진 변화의 길을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왜 멜라루카인가? 다시금 생각해 보면서 팀의 리더로서 팀원들에게 손을 내밀어 함께 올바른 길을 걸어 가야겠다는 다짐을 되새기며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했던 프레지던트 클럽 여행 후기를 마무리합니다.

정 윤 숙 |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9

SEPTEMBER & OCTOBER 2022 11

Made with FlippingBook Annual re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