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dership in Action – KR Korean – 202209

박 은 숙

대표이사

매너리즘이 아닌, 건강한 꾸준함으로

사실 에이미와 제이슨 첸 부부뿐 아니라 그곳에 모인 모든 리더들에게서는 분명한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로 무엇을 하든 ‘꾸준함’과 ‘인내심’이 전제돼 있다는 것입니다. 인종, 문화, 나라, 연령 등과 상관없이 말이죠. 사실, 이점은 누구나 아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하지만 꾸준히 무언가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님을 알고 있기에, 그곳에 모인 리더들의 성공이 더욱 존경스럽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꾸준함을 실천함에 있어서는 한 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타성에 젖은 무의미한 반복을 경계해야 된다는 점이죠. 때문에 우리가 흔히 말하는 매너리즘과 건강한 꾸준함은 반드시 구별해야 할 것입니다. 매너리즘이 익숙함의 반복이라면, 건강한 꾸준함은 상황과 필요에 따라 새로운 것을 수용하고, 개선할 여지를 끊임없이 찾으며 더욱 성장하려는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오버뷰는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오버뷰는, 멜라루카 비즈니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도구 중 한 가지입니다. 더욱 간결하고 간략하면서도, 설득력 있고 매력적으로 쉽게 프레젠테이션 할 수 있도록 새로워진 오버뷰는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금세 익숙해질 수 있을 뿐 아니라, 잘 활용한다면 건강한 멜라루카 비즈니스를 공유하고, 비즈니스가 복제될 수 있는 중요한 키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일상의 성실함이 제일 강력한 성공의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상기해 보며, 오늘도 여러분의 성공적인 멜라루카 루틴에, 지지와 박수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돈에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넘어 일하면 소명이다. 직업으로 일하면 월급을 받고, 소명으로 일하면 선물을 받는다’ 백범 김구 선생님의 이 말씀은 두고두고 새겨 들어도 마음에 와닿는 것 같습니다. 멜라루카가 지향하는 궁극적인 지향점 역시 이와 같기 때문이죠. 멜라루카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수많은 리더들의 스토리를 보아도 멜라루카는 단순히 돈을 벌고 월급을 받는 일이 아닙니다. 나와 가족은 물론 타인의 삶에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진솔한 인간관계 형성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올곧은 인생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으니까요. 이러한 까닭에 멜라루카의 가치는 보다 의미 있고 귀한 이정표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선물처럼 전해지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천천히, 그러나 꾸준하게 말이죠. 7월 프레지던트 클럽 멤버들과 떠난 그리스 크루즈 여행에서 각국의 여러 리더들을 만났습니다. 특히 대만의 에이미와 제이슨 첸 부부는 겸손한 태도와 굳건한 의지, 이웃들을 생각하는 진심이 느껴지는 진정한 리틀 챔피언다운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들은 대만의 전통 직물을 다루는 비즈니스를 운영하다가 업계 전체가 쇠락하며, 도서 직판 판매원으로 일하기 시작했지만 도서 판매업을 하는 동안 오히려 빚이 늘어나 감당하기 어려운 지경이 되었다고 합니다. 감사하게도 1998년 멜라루카를 만나, 이듬해 시니어 디렉터, 그다음 해에 이그제큐티브 디렉터가 되고, 2007년에 코퍼렛 디렉터로 승급하였습니다. 그들의 WHY였던 부채 청산은 이미 이루었지만 거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누린 재정의 자유를 다른 사람들도 누릴 수 있도록 이웃들의 삶의 향상을 돕는 것을 새로운 WHY로 삼아 여전히 꾸준히 고객 명단을 추가하고, 오버뷰 프레젠테이션을 하며, 한결같이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19년 코퍼렛 디렉터 2로 승급했고, 그들 인생의 9번째 프레지던트 클럽 여행을 오게 된 것입니다. 아마도 이들의 모습이 김구 선생님이 말씀하신 돈을 넘어 소명으로 일을 하는 사람들의 표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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