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은 숙
대표이사
‘포기할’ 이유가 아닌 ‘도전할’ 이유를 찾아보라
지난 2월 102세의 나이로 소천하신 미국의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엘리자베스 린드버그님의 스토리는 본사의 책자나 컨벤션에서 수차례 소개되었고, 프랭크 회장님의 연설에서 언급되거나 저도 가끔 인용하여 많은 분들이 들어본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평생 간호사로 일해온 엘리자베스 린드버그님은 대부분 사람들이 은퇴하는 나이에 더 좋고 안전한 제품을 원했기 때문에 1985년 11월 66 세의 나이로 멜라루카에 등록하고 비즈니스를 시작하셨습니다. 그녀가 등록할 때 멜라루카는 설립된 지 겨우 2개월쯤 지나 단 8가지 제품밖에 없는 상태였습니다. 66세의 나이에 이렇게 작은 회사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는 것은 너무 늦고 무모하다고 생각하시나요? 하지만 그녀는 멜라루카의 제품과 회사의 진정성에 대한 믿음 하나로 꾸준하고 성실히 일하셨고, 8년 후 74세의 나이로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승급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평생 멜라루카에서 수당과 보너스로 받은 추가 수입은 총 160만 달러에 달합니다. 물론 160만 달러라는 금액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은 그녀가 자신과 이웃의 삶의 향상을 도우며 건강하고 자유롭게 진정으로 원하는 삶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토탈 웰니스를 누리셨다는 것이겠죠. 엘리자베스 린드버그님이 보여주신 것처럼 크건 작건, 공익적이든 개인적이든, 우리가 판단하고 결정한 삶의 가치는 한순간에 거짓말처럼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당장 내가 원하는 보상이 따르지 않는다고 해서, 지금까지의 노력과 시간을 다시 리셋한다면, 원하던 것이 과연 이뤄질까요? 그보다는 자신의 선택을
믿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보겠다는 오기가 더욱 많은 것을 이루게 해주지 않을까요? 조급함을 조금씩 거둬내고, 1년, 5년, 10년을 내다보며 지금의 선택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성공을 위한 가장 빠른 지름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무릇 진정한 멜라루카의 가치를 전달하며 꾸준하게 마련한 성공의 토대는, 쉽고 빠르게 얻은 한 번의 금전적 보상보다 더 굳건할 것입니다. 평생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웰니스의 울타리를 만들어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공의 길은 장거리 마라톤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스퍼트, 즉 막판 힘내기를 낼 필요도 없고, 1등을 하기 위해 주변을 경계하며 앞으로만 나아가는 것도 의미가 없습니다. 단지 묵묵히 결승선까지 가는 동안, 자신의 속도대로 달려 나가면 되는 것입니다. ‘포기할’ 이유가 아닌 ‘도전할’ 이유를 찾아가는 사람이 원하는 것을 얻게 된다고 합니다. 엘리자베스 린드버그님의 도전과 끈기가, 오래도록 많은 마케팅 이그제큐티브들에게 감동으로 기억되는 것처럼, 여러분이 선택한 멜라루카의 가치를 오래도록 담아 두시길 바랍니다.
그 한 가지 만으로도, 여러분의 삶은 이미 놀라운 여정이 시작된 것입니다.
그 누구보다 특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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